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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사회봉사단 그린나래,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함께 ‘2024 한울 김장 봉사’ 진행
- 작성일2024.11.25
- 수정일2024.11.25
- 작성자 강*환
- 조회수564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자연캠퍼스 사회봉사단 그린나래 단원들이 지난 11월 15일(금) 용인시 처인구 한울장애인공동체(대표 안성준)에 방문해 ‘2024 한울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명지대 그린나래 단원들을 비롯한 재학생, 한울 공동체 가족 등 약 1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봉사에 앞서 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 진행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후 한울 공동체 가족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완성된 김치 10박스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가온누리평생학교(교장 강창식)에 전달됐다.
박인영(정보통신공학과 2학년) 그린나래 회장은 “이번 김장 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력하며 서로의 존재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장애인들과 함께 만든 김치를 장애인 교육 시설에 전달해 더욱더 뜻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연대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느낀 명지대 그린나래 단원과 재학생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시설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 그린나래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다가오는 2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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