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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2024 월드 페스티벌’ 개최
- 작성일2024.05.13
- 수정일2024.05.13
- 작성자 강*환
- 조회수963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5월 09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문캠퍼스에서 ‘2024 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지대 국제교류처의 주관하에 진행되었다.
‘2024 월드 페스티벌’은 명지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나라별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여 한국인 학생들과 문화교류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명지대에 재학 중인 29개국 2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가 설치되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춤, 노래 등 장기를 선보이는 '월드 페스티벌 노래자랑'이 진행되기도 했다.
부스에서 판매한 각 나라별 음식은 △일본식 화채·당고 △독일 프레첼 △벨기에 와플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스위스 브런치 △대만식 냉면 등이 있었다. 국제교류처 산하 국제학생교류클럽 ‘어우라미’에서는 부스체험 및 상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서대문구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외국인 학생들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행사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과 대화를 해보고 외국의 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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