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경기도 지원 자연캠퍼스 정문체육시설 보수 공사 완료 봉헌예배 개최
- 작성일2024.06.27
- 수정일2024.06.27
- 작성자 강*환
- 조회수457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6일 자연캠퍼스 정문체육시설 봉헌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예배는 명지대가 자연캠퍼스 정문체육시설의 전체 보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을 축하하고 이를 지원한 경기도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명지대는 지난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건강 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공모를 통해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공사비와 시설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명지대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자연캠퍼스 정문체육시설에 대한 전체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해당 시설은 △테니스장 3면 △농구장 2면 △족구‧배드민턴 겸용 구장 2면 △인조 잔디 풋살장 1면 △주차장 △화장실 △수도시설 △그늘 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내 구성원을 포함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유병진 명지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등 명지대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 △참석자소개 △경과보고 △총장 인사말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 △커팅식 등으로 꾸려졌다.
유병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명지대학교가 지역사회의 건강체육시설 활성화와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명지대학교에 소중한 기회를 준 경기도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명지대학교는 경기도와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이 더욱더 편안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명지대는 경기도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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