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투데이뉴스] 방산안보학 개론,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 출간
- 작성일2024.08.29
- 수정일2024.08.29
- 작성자 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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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와 류연승 교수가 주도한 연구팀은 최근 '방산안보학 개론'을 출간하였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국내에서 방산안보학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려는 첫 시도로, 방위산업의 보안과 발전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1973년 박정희 대통령이 전산업의 수출화를 선언한 이후, 방위산업은 수출 강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한국은 현재 세계 9위 방산 수출국에 올라있다. 이에 대응하여 최근 정부는 방산 수출 4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방산안보학 개론'은 방위산업의 보안과 발전을 이론적으로 깊이 있게 탐구하며,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은 방산안보 개관으로 제1장은 방산안보의 배경을 설명하고, 방산안보의 개념을 다루었다. 제2장은 방위산업 침해에 대한 법률과 사례를 분석하여 방위산업 침해의 개념을 다루었다. 제3장은 방위산업 발전 및 보호에 대한 방산안보 법제를 살펴보았다.
제2편의 주제는 방위산업의 발전이다. 제4장에서는 방위산업의 개념, 국방전력발전업무 및 방위사업, 방위산업의 역사 및 현주소를 다루었다. 제5장에서는 글로벌 방위산업의 발전과정, 최근 동향 및 전망을 설명했다.
제3편의 주제는 방위산업의 보호이다. 제6장에서는 방산보안의 개념, 역사를 정리하고 현행 제도와 연구과제를 설명했다. 제7장에서는 방산방첩의 개념 및 특성을 설명하고 미국 제도 및 향후 발전방안을 다루었다. 제8장에서는 방산안보와 국가정보 활동을 미국의 전략무기 사례를 들어 살펴보았다.
류연승(명지대학교 교수) 대표저자는 "이 책이 방위산업과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방산안보의 개념에 대한 논의는 아직 진행형이며, 앞으로 연구를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책은 대학 교재로의 활용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들에게도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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