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대영에스텍, ‘방위산업기술 보호 상호협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명지대학교 방산안보연구소는 ‘방위산업기술 보호 관련 상호협업’을 위해 방산업체인 ㈜대영에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대영에스텍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명지대에서 류연승 방산안보연구소 소장 등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고, 대영에스텍에서 강원구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방위산업기술보호 분야 인적자원 및 학술 교류와 공동사업 수행 ▲방위산업기술보호 전문교육 및 대학원 교육과정 협력 ▲CMMC, 안티탬퍼 등 기술개발 및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연승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장은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는 방산기술보호 및 방산안보 분야에 특화된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향후 대영에스텍과 사이버보안인증(CMMC), 안티탬퍼 등에 특화된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원에 방산보안 분야에 특성화된 방산안보학과, 보안경영공학과, 융합보안안보학과를 개설해 방산안보, 국방보안, 산업보안, 사이버보안 분야의 석박사 전문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출처) 명지대-대영에스텍, ‘방위산업기술 보호 상호협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news2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