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학과 19학번으로 입학하여, 교직과정에 최종 선발된 뒤 3학년까지 이수하고 군입대를 한 상태입니다.

22년 2학기부터 23년 2학기까지 3개 학기 동안 군휴학하고, 24년 1학기에 복학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학사통합안으로 인해 사학과와 미술사학과가 통합되어 미술사*역사학과로 개편안이 확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교육학 관련 과목은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큰 차질이 없겠지만, 교과교육 부문은 학과 단위로 이루어지기에 교직과정을 이수하는 데 불이익이 있지는 않을까 염려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저는 교과교육 전공과목 중 사회교재연구및지도법, 사회논리및논술 과목과 일부 전공과목을 아직 수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경우 교직이수 과정에 불이익이 없을지, 교직이수 과정 도중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비한 방안 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