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爲而無不爲무위이무불위
이 말은 노자 道德經에 나오는 말이다. 이 용어는 形而上의 現狀이므로 道를 이루어야 알 수 있는 경지이다. 그러므로 한자 풀이 해석으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다. 어느 교수께서 중국에서 공부를 하고 왔지만 이 뜻을 알 수가 없다고 토로한 것을 보았다. 당연하다. 무위이무불위(無爲而無不爲) 이 말의 뜻은 무위 즉 형이상에 들어 의식이나 힘을 들이지 않고 몸 밖으로 드나드는 숨이 없이 저절로 修煉이 이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또 무불위는 “못할 일이 없다.” 는 것이다. 노자의 말씀은 “무위에 이르게 되니, 무위에 이르면 못할 일이 없다.(이지우무위以至于無爲, 무위이무불위無爲而無不爲)”는 말이다. 이 무위를 이루려면 먼저 형이상의 첫관문인 無我에 들어야 하는데, 무아는 무념무상無念無想을 완성한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즉 자신 마져도 모두 잊어버린 상태를 말한다. 무아에 들어야 무위가 이루어 진다. 이 무위는 무위자연無爲自然 현상을 말한다. 무위자연은 우주 천체가 공전公轉 자전自轉 하듯, 인체가 자연과 同化하여 수련이 스스로 저절로 그렇게 이루어져서 초출신初出神, 중출신中出神, 상출신上出神을 이루면 성통공완性通功完하게 된다. 이러한 단계적 과정은 정통환단빛선도경전을 읽으면 상세히 알 수 있다.
환도철인 (문의 : 010 3849 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