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통공완(性通功完)

  • 작성일2024.05.31
  • 수정일2024.06.16
  • 작성자 권*석
  • 조회수308

성통공완 하면,

 

선도(仙道)는 철학(哲學)의 기본서(基本書)이며, 그 근원은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성경팔계(聖經八戒, 366)이다. 따라서 삼일신고에 이르는 성통공완(性通功完)을 이루기 위해서는 진리훈에서 말하는 삼진(三眞)인 성명정(性命精)을 닦아서 낮은 깨달음인 하철(下哲), 중간 깨달음인 중철(中哲), 높은 깨달음인 상철(上哲)을 순차적으로 거쳐야 이르는 경지이다. 따라서 성통공완을 이루어야 비로소 선도 철학(仙道哲學)의 현묘(玄妙)한 이치를 깨달을 수 있는 자연학(自然學)이다. 빛선도를 닦아서 성통공완(性通功完)하면 신선(神仙, 哲人, 聖人)이 된다. 과연 실제로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먼저 성통공완을 이루려면 정성을 다하는 수련으로 하출신(下出神)으로 하철(下哲), 중출신(中出神)으로 중철(中哲), 그리고 최고 단계인 상출신(上出神)을 하여 무위(無爲)의 삼환전환주(三桓田桓周)가 이루어져서 무르익으면 눈썹과 눈 사이 천곡혈의 환지문(桓智門: 하늘 문이자 지혜의 문)이 열리어 상철(上哲)이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성통(性通)을 이루어 하늘을 누비며 어디든지 주유(周遊)할 수 있고, 지혜가 극대화하여 무엇이든지 그 뜻을 알 수 있는 격물치지(格物致知) 즉 만물의 이치를 헤아리며, 또 자신의 능력에 따라서 육신통(六神通 천안통(天眼通): 세간(世間)의 일체의 멀고 가까운 모든 고락(苦樂), 모양과 갖가지 형()과 색(= )을 말한다. 또 우주 만물을 환히 꿰뚫어 볼 수 있고, 자기와 남의 미래세에 관한 일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다. 천이통(天耳通): 세간의 좋고 나쁜 모든 말과 멀고 가까운 말, 여러 나라 각 지역의 말, 나아가 짐승과 귀신의 말에 이르기까지 듣지 못할 것이 없는 능력이다. 타심통(他心通): 남의 마음속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다. 숙명통(宿命通): 자신의 전생을 아는 능력이다. 신족통(神足通): 뜻대로 모습을 바꾸거나 마음대로 어디든지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이다. 누진통(漏盡通): 번뇌를 끊고 다시는 미계(迷界: 사리에 어두워 삼계三界를 헤매는 중생衆生의 미망 세계迷妄世界)에 태어나지 않음을 깨닫는 성각자(性覺者·聖覺者)의 신통력이다.)중의 한 가지 이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형이하학과 형이상학을 두루 터득(攄得)할 수 있게 된다. 육신통중 한가지만 이루어도 초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현상은 평범한 인간의 상식으로는 알 수 없는 형이 상의 경지(境地). 하지만, 이러한 특이 능력을 갖추려면 30대 이전의 기()가 맑고 순수할 때, 성통공완을 이루어 무위(無爲)의 수련이 지속되어야 한다. 따라서 세계화 시대에 인류를 리더 하려면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과 같은 보다 특별한 리더쉽이 필요하다. 이것이 환단빛선도경전(桓檀仙道經典)”이 지향하는 목표이다. 이 책은 천기(天機)를 누설(漏泄)하여 성통공완을 이루는 단계별 요령을 상세하게 기록한 세계에서 하나뿐인 경전이다. 이 경지에 이르면 세상에 못 할것이 없다고 기백천사(岐伯天師)께서 말씀하셨다.

 

환도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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