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4학년도 직원연수회가 6월 21일(금)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직원연수회는 ▲개회예배 및 공로상 표창식 ▲특강Ⅰ: 의무교육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나은숙 함성에듀케이션 대표) ▲점심식사 및 친교의 시간 ▲교직원을 위한 효과적인 재무 관리 안내(하나은행) ▲직장 내 안전관리 안내(안전관리팀) ▲출퇴근시스템·인사제도·업무편람 안내(총무인사팀) ▲특강Ⅱ: 인문학특강 「격변기에 성찰하는 한국의 과거와 미래」(한명기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 등으로 꾸려졌다.

개회예배 및 공로상 표창식은 제1부(개회예배): 개회 ▶ 찬송 ▶ 기도 ▶ 특송 ▶ 성경봉독 및 말씀 ▶ 찬송 ▶ 축도 ▶ 제2부(공로상 표창식): 설립정신낭독 ▶ 공로상 표창 및 치사(유병진 총장) ▶ 폐회 순으로 치러졌다.

공로상 표창식에서는 시설관리팀과 체육부관리팀, 총무시설팀이 대학의 지원사업 선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장 일반표창을, 대학의 행정 및 실무에 이바지하며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해 봉사한 신석주(입학관리팀) 직원과 박수진(진단평가팀) 직원이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더불어 재정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대학혁신지원사업운영팀(대학혁신지원사업)과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운영팀(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이 격려금을 받았다.

유병진 총장은 격려사에서 “그간 안전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학사 운영을 이끌어주신 직원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직원연수회를 통해 부서별로 나뉘어 각자의 업무에 열중하던 시간을 뒤로 하고 명지라는 하나의 큰 울타리 안에서 서로 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동시에 우리 교육공동체의 앞날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