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산업부 장관상 수상

  • 작성일2022.12.09
  • 수정일2022.12.09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289
‘2022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산업부 장관상 수상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ISFP’(지도교수 홍상진, 팀원 구윤성, 한찬수)에프에스티와 함께 ‘2022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2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석·박사 인재가 만나 산학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약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명지대 ‘ISFP’팀과 에프에스티는 반도체장비 정전척 유지보수 효율 향상을 위한 Probe Card System(PCS)’을 개발했다. 반도체의 주요 부품인 정전척은 정전기력으로 웨이퍼를 고정하며 웨이퍼의 온도 제어의 역할을 한다. 작업자가 수동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측정 오류로 잘못된 진단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하게 측정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ISFP’팀과 에프에스티는 기존 검사 방식보다 시간을 약 66% 감소시켜 유지보수 효율을 높였다.


이 프로젝트는 실제 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전문 특화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명지대 인원 2명이 에프에스티에 취업하여 후속 연구 및 유사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로 개회된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였으며, ‘BIG CHANGERS’를 주제로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40개 분야 총 426개 팀(993)이 참여했다.


한편 선발된 우수 프로젝트들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 80여 개 대학에 배포하고 성과 확산을 위해 벤치마킹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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