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2022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대상 수상

  • 작성일2022.12.09
  • 수정일2022.12.09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357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2022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대상 수상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HGJT’팀이 ‘2022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이하 GIGDC)’에서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국내 최대 인디 게임 경진대회 중 하나인 ‘GIGD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는 114일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에는 일반부, 대학부, 중고등부 분야에서 총 2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명지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HGJT’팀은 모바일 플랫폼 대학부 제작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HGJT’팀이 제작한 영혼목: 큐브 디펜스는 대학부 큐브 필드 타워 디펜스 장르로, 전우치 설화 속 이야기를 활용하는 게임이다.

저승과 이승의 통로 영혼목의 관리자인 전우치가 한눈을 판 사이 요괴들이 영혼목의 이승으로 연결된 입구를 지키고 있는 결계목을 공격하려 하지만, 전우치의 힘을 이어받은 플레이어가 도력을 담은 부적을 통해 설화 속 인물들을 소환하여 결계목을 지켜야 하는 게임이다. 이때 플레이어는 도력이 담긴 부적을 이용해 한국 설화 속 다양한 인물들을 소환할 수 있다.

디펜스 게임 최초로 시도하는 큐브 형태의 필드, 2D 유닛과 3D 필드의 조화, 한국 전통 캐릭터들을 재창작, 재해석했다는 점이 기존 게임들과는 다른 영혼목: 큐브 디펜스의 특징이다.

 

한국의 독특한 설화와 인기 높은 디펜스 게임 장르를 융합해 성과를 인정받은 ‘HGJT’팀은 게임의 밸런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무리 수정 후 올해 12월 중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수상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포함한 수상작 및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GIG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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