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차세대전력기술센터가 11월 25일(금) ‘2022 전력산업체 POOL 대표자 초청 만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의 산업체 이전을 통한 국내 산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시행을 통한 산업체 기술 인력의 연구개발 능력 향상을 이루고자 운영하고 있는 “산업체 POOL 프로그램”의 활동 보고 및 전력산업체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하며,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 산학협력단 김영욱 단장, POOL 회원사 대표이사 8명 및 POOL 운영위원 5명, 노스랜드파워코리아 김홍균 상임고문, 센터장 전기공학과 강상희 교수, 남순열 교수, 김태완 교수, 유연태 교수가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및 인사말 ▶ 축사(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 ▶ 초청 강연 ▶ 활동 보고 ▶ 장기 회원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병진 총장은 장기 회원사 ▲ ㈜네오피스(대표이사 구춘서, 15년) ▲ ㈜세니온(대표이사 이동률, 16년) ▲ ㈜비츠로이엠(대표이사 장택수, 17년) ▲ ㈜인텍전기전자(대표이사 고인석, 20년) ▲ ㈜유성계전(대표이사 이진락, 21년) ▲ ㈜피앤씨테크(대표이사 윤남선, 24년) ▲ ㈜유호전기공업(대표이사 유인창, 25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병진 총장은 "산업체 POOL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체가 세계 굴지의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름다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그 길에 명지대학교는 기쁜 마음으로 동참할 것"며 "앞으로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고 전했다.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장인 강상희 교수는 “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는 1998년부터 ‘전력시스템 컨소시엄’이라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 경험이 POOL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발전을 이끈 중요한 원동력의 하나였음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에는 당시부터 지금까지 25년간 한 번의 쉼도 없이 회원사로 산학협력을 이어오신 유호전기공업 대표님께서도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NPTC)는 2001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공학연구센터(ERC)로 지정받았으며, 정부로부터 9년간 연 10억원, 대학으로부터 연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변전소자동화, 배전자동화 그리고 관련 감시, 보호, 제어 IED 기술을 개발해왔다. 그 결과로 본 센터는 지금도 전력시스템 분야에서 대학수준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회원사 연구실 및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는 등 산업체 지원을 위한 우수한 환경이 마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