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11월 2일(수) 자연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2022학년도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및 BI 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최하고, ㈜명지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창업보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지대 자회사와 BI 입주기업 간 교류를 통해 기업들의 동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엠피스 등 4개 자회사 ▲한국나노분석랩 등 6개 BI 기업 ▲예비창업팀 및 4개 관계기관 등 35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기업 현황 소개 ▲명지대 기술수요 보고 ▲산학연계 절차 안내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안내 ▲관계기관의 기업지원 사업 소개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관계기관의 기업지원 사업 소개 시간에는 경기기술혁신센터 나병록 부지점장의 ‘기술보증기금 사업화 자금 지원제도’와 리온아이피엘 방찬영 이사의 ‘정부 부처별 지원 사업’ 등의 강연 자리도 마련됐다.

또, 참여 기업의 기술사업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이룸리온)과 연계한 ▲기업별 사업 아이템 보강 ▲BM 개발‧혁신 지원 ▲경영전략 멘토링 ▲기업 성장 지원프로그램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다채로운 경영 컨설팅이 진행됐다.

김영욱 명지대 산학협력단장 겸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가 기업 간 사업화 성과와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기 개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