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윤태광 교수, 국제 저명 학술지에 연구 성과 게재

  • 작성일2022.02.28
  • 수정일2022.02.28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453
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윤태광 교수, 국제 저명 학술지에 연구 성과 게재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신소재공학과 윤태광 교수가 112() 국제 저명 학술지 ‘Nano Energy’(IF: 17.881)에 연구 성과를 게재했다.

 

윤태광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전도성 고분자(PEDOT:PSS)의 이온 선택 투과성(Ion permselectivity)을 활용해, 버려지는 수자원에 포함되어 있는 불순물 및 이온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도성 고분자(PEDOT:PSS)의 음이온 작용기가 용액 내의 양이온을 선택적으로 흡착하는 특성을 이용해, 폐수 및 해수에 포함된 다수의 이온 및 불순물을 선택적으로 흡착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해당 연구는 Ion-permselective conducting polymer-based electrokinetic generators with maximized utility of green water”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게재됐다.

 

지금껏 신재생에너지 기술은 다양한 수자원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기술의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윤태광 교수의 신기술은 마이크로리터 단위의 소량 수자원으로 시간 단위의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해수와 폐수를 활용하는 친환경 탄소 중립 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카이스트 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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