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스크랩] 명지대학교의 불법촬영 예방활동,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_혜윰 현지원 기자

  • 작성일2024.11.15
  • 수정일2024.11.15
  • 작성자 현*원
  • 조회수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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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요약]

2024년 10월 28일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0년 81건이었던 교내 불법촬영 건수가 2023년에는 249건으로 약 3배 증가했으며, 2024년 8월까지 이미 196건이 발생해 주당 평균 5.6건의 범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도 최근 5년간 55개 대학에서 불법촬영 사건이 보고되었습니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방문 점검만으로는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거나 적발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내부자의 범죄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소감]

이번 기사를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도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불법촬영은 단순한 사생활 침해를 넘어, 피해자의 일상과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야 할 문제입니다.


저희 학교도 이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화장실 등 학교 내 주요 장소에 "불법촬영금지" 스티커를 부착하여 학생들이 불법촬영이 명백한 범죄임을 상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스티커에는 불법촬영이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명확히 명시하여, 범죄 예방의 효과를 높이려는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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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명지대학교 인권서포터즈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학교의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저희 서포터즈 활동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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