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조작하는 기술, 딥페이크의 위협>
대학생 단체 채팅방에서 1000명 이상이 나체 합성 사진을 공유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는 지인 얼굴에 나체를 합성한 딥페이크 사진과 영상이며, 텔레그램에서 확산되고 있다. 대화방에서는 합성물 외에도 피해자의 신상정보와 성적 비하가 유포되고 있다. 경찰은 특별 단속을 시행 중이며, 텔레그램은 추적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처벌 강화와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다.
소감:)
딥페이크 기술이 단순한 기술적 발전을 넘어, 개인의 존엄성과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인식과 윤리적 기준의 부재를 드러내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범죄는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강력한 법적 규제와 기술적 해결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윤리를 가지고 책임감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6102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