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공학과는 과거의 전통적인 환경기술의 틀을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의 세계적 흐름에 부합하도록, 환경공학 기술과 에너지공학기술을 융합한 첨단의 전문 인력의 양성과 연구를 목표로 1999년에 신설되었다.
수질/대기/폐기물 오염처리 및 방지기술을 중심으로한 환경공학과 바이오/폐기물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한 에너지공학 기법을 이용한 환경 및 에너지 기술 개발, 평가 및 예측, 지속가능 융합기술 등의 분야에 정통한 고급 환경 및 에너지 전문가를 교육·배출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최근의 에너지 분야의 중요성의 부각으로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에너지분야를 학과를 “환경에너지공학과”로 2012년에 재편성하였다. 본 학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산업자원부 지원 청정기술원, 환경부 지원 경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환경부 수처리선진화사업단, 교육과학기술부의 에너지환경융합기술센터 등 중추적인 정부지원 연구센터를 유치함으로써 학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BK21사업의 대학원 육성 학과에 선정되어 전체 대학원생들이 전액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활발한 노력으로 본 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실험실습 기자재를 이미 완비하였으며 활발한 산학협동 실무교육과 연구개발 능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일반 산업체, 엔지니어링 회사, 용역 및 건설회사, 국공립 및 민간 연구소, 공사 및 공무원, 에너지 및 환경 국내외 단체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